[WIL] 221002 내일배움캠프 5주차

FACTS(사실, 객관)   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, 내가 한 일

 

1. 쪽지시험 - django 1, 2, 3

2. 파이썬 장고 실무 기초 완강

3. 장고 기초복습반

4. 특강 - 프로젝트 기획 방법(피그마, erd, api)

5. 프로젝트 - django 인스타그램 클론 코딩

    a) S.A. 작성 및 제출 / 피드백

    b) 작업 진행 및 중간점검

 

 

 

FINDINGS(배운 것)   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, 얻은 것

 

1. 파이참으로 원격강의 실습을 진행하다보니 명령어로 가상환경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세팅하는 방법을 몰라서 정해진 시험 시간을 훌쩍 넘겨 겨우 제출했다. 그래도 반복하다보니 1번째 시험보다 조금 익숙해지고 2번째 시험보다 더 익숙해지면서 지금은 자연스럽게 명령어로 프로젝트 초기 세팅을 진행할 정도가 되었다. 처음엔 많이 낯설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나면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. 쪽지 시험을 보면서 장고 프로젝트의 세팅방법과 파일간의 데이터 흐름에 대해 더 이해하고 익힐 수 있었다.

 

2. 강의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이해가 어렵고 해당 코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았다. 아무래도 짧은 시간 내에 강의를 소화하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. 마지막 배포단계에서는 가상환경 때문에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덕분에 가상환경을 활용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하나 더 알게되었다. 처음에는 로컬저장소에서 작업한 가상환경을 원격저장소에 push해 EC2 서버에서 clone 한 뒤 사용하면 될 줄 알았는데 작업한 pc의 운영체제와 EC2서버의 운영체제가 서로 달라 EC2 서버에서 다시 가상환경을 생성, 패키지를 설치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. 앞서 쪽지 시험을 보며 익혔던 명령어를 요긴하게 활용해 배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지난 웹개발 종합반 강의에서 구매한 도메인에 연결도 해봤다. 

 

3. 원격강의 내용을 따라가기 벅차서 부족한 부분을 더 채우고자 수강했는데 기존 원격 강의 분량이 너무 많아서 미처 기초복습반 진도를 전부 따라갈 수 없었다. 틈나는 시간에 조금씩 나눠서 들어야겠다. 첫 세팅부터 오류로 실습에 진전이 없었는데 파이썬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것이 화근이었다. 그래서 다시 지우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았지만 환경변수가 추가되지않아 잘 돌아가던 프로젝트들도 먹통이었다. 그래도 다시 환경변수를 추가해주니 말끔히 해결할 수 있었다. 

 

4. 피그마라는 새로운 도구를 배워 기획 단계에서 화면 설계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다. 사용법 자체는 기타 디자인 도구들과 단축키 부분들이 같아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.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구조와 각 테이블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erd에 대해서도 배우고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데이터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.

 

5. 내가 담당하게 된 부분은 로그인과 회원가입으로 기존 원격강의에서 실습으로 진행했던 부분이어서 차근차근 강의를 되짚으며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. 다만 프로젝트에 맞게 수정하면서 오류를 겪었고 특히 어려웠던 부분은 이메일 정규식표현 검증이었다. 중간에 검증 실패 시 오류 문구를 출력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사용자가 정상적으로 입력했을 경우 오류가 났다. 도무지 풀리지 않아 튜터님께 도움을 구했더니 원인은 검증 성공 시 리턴값 때문이었다. if문으로 이를 작성했는데 성공했을 경우 리턴값을 빼먹어 오류가 난 것이었다. 다행히 금방 해결할 수 있었고 이럴 때는 분기문마다 print()로 어느 위치에서 오류가 나는지 추적할 수 있다는 튜터님의 팁도 얻을 수 있었다. 

 

 

 

FEELINGS(느낌, 주관)   과정에서 느낀점과 생각

 

확실히 미니프로젝트 때 보다 난이도가 급 상승했음을 체감했다. 장고는 유달리 프로젝트 세팅부터 애를 먹었고 이해할 수 없는 오류가 잦았다. 전에는 오류를 보면 당황스럽기만하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한게 컸는데 지금은 그래도 어떤 부분을 봐야 오류의 원인을 알 수 있고 오류 메시지는 정확히 무얼 말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. 아직 혼자서 마주하는 모든 오류들을 척척 해결할 순 없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몰랐던 전보단 많이 발전한 것 같다.

 

 

 

FUTURE(미래)   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

 

- 프로젝트 중간과정 기록과 오류 및 오류해결 기록을 더 꼼꼼히 해봐야겠다.